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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는 민생중심의 서민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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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는 민생중심의 서민정치"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03.1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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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문병호(부평 갑^사진) 의원이 주말도 없이 밤낮으로 1주차 민생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문 의원은 “현역 시장의 높은 인지도, 대통령의 심복 정치 등에 밀려 비록 아직까지는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있지만, 시민이 바라는 새 정치란 민생중심의 서민정치라는 것을 정확히 알고 있기에 조만간 그 진정성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문 의원은 지난 3일부터 전통시장, 노인대학, 재개발조합, 여성노동자대회, 참전유공자 총회 등을 돌며 정책공약의 큰 틀을 다져왔다. 이는 문 의원이 출마선언문에서 밝힌 현장 중심의 소통 정치를 실천하기 위한 또 하나의 약속이행이다. 문 의원은 또 “제가 생각하는 새 정치란 시민 중심의 지방분권 정치체계를 다시 써내려가는 것”이라며 “향후 중앙 정부의 독단적인 행정권위를 벗어나 시민이 스스로 정치의 주인으로 예산과 행정을 기획하고 집행해 나가는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아울러 문 의원은 “현장이 곧 시정의 중심이라는 기조아래 겸허히 배우고 수용하는 자세로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주차 민생탐방의 문을 활짝 연 문 의원은 “결론적으로 서민이 행복한 정치, 서민이 잘 사는 정치가 우리가 바라는 새로운 정치의 화두”라며 “실력이 특권보다 우선시되고, 소수가 아닌 다수가 대접받고, 사회적 약자도 평등하게 존중받는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문 의원은 2주차 민생탐방으로 민주노총 및 한국노총, 천주교인천교구, 아시안게임주경기장, 통일여성협의회, 인천호남향우회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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