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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민선6기 경기호 발전적 미래향해 쾌속항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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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민선6기 경기호 발전적 미래향해 쾌속항진 중"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4.09.29 0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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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라는 의미로 경기도민들이 도지사로 뽑아 줬다고 생각한다."남경필 지사는 29일 도청 1회의실에서 도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GG공(Good-morning Gyeonggi)' 100회 토론회 특별 강사로 참석, 혁신과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했다.이날 남 지사는 강연을 통해 ▲내가 도지사 선거에 왜 출마했나 ▲도지사를 왜 되려 했을까 ▲도민들은 남경필을 왜 선택했을까 ▲나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가고 있나 등을 매일 아침 묵상을 통해 이들 의문들을 풀려고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지사는 "경기도청이라는 커다란 배의 리더(선장)로서, 지금 최적의 항해를 위힌 목표성을 찾는데 골몰하고 있다"며 "나침반을 놓고 경기도호의 미래 발전적인 항로를 찾으라는 것이 나 한테 주어진 답이고, 도민들의 바람이란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 GG공에 참여한 공무원 모두 각자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리더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하면 경기도정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발전적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며 리더십을 강조했다. 남 지사는 혁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혁신의 개인적 정의를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같은 생각을 소통과 대화로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내가 바뀌면 경기도가 바뀐다"며 "실례로 야당에 사회통합부지사 추천권을 주는 연정을 제안했는데 이는 도지사 권한을 양보해, 도정을 여야가 함께 책임지는 풍토를 토착화시키기 위한 일개 혁신이다"고 강조했다.한편 남 지사는 민생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공전을 계속하고 있는 국회에 대해 쓴소리도 주저하지 않았다.국민들은 경제적 어려움, 노후 대비 방안 등에 대해 걱정하는 등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싸여 있는데, 국회는 한 치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지적했다.남 지사는 또 "일각에서 국회의원 5선에 도지사 자리는 징검다리다는 지적을 내놓기도 하지만, 나는 도지사로서 경기도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 도민들과 모든 생각을 공유하며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참석 공무원들이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우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엘리베이터 시설을 보강해 달라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도 다문화가족과의 한 직원은 도지사가 직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그리고 자신이 미남이라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남 지사는 이에 대해 "시장경제가 무너질 것이며 공유 경제까지 예측한 '산재비용 제로사회'라는 책자를 추천하고 싶다"며 "외모는 괜찮은데 너무 짧다. 길었으면 연예인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유도했다.한영민 기자 변경변경취소 제목수정 관련편지검색 메일 정보 상세보기 보낸사람 : 한영민 14.09.29 14:48 주소추가 수신차단 메일 정보 숨기기 보낸사람: 한영민 14.09.29 14:48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전국매일"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4년 9월 29일 월요일, 14시 48분 16초 +0900 보낸사람: 한영민 14.09.29 14:48 주소추가 수신차단 메일 정보 숨기기 Content-Type : text/html; charset="utf-8" Content-Transfer-Encoding : base64 X-Originating-IP : [119.214.114.217] From : "=?utf-8?B?7ZWc7JiB66+8?=" Sender : youngminstar@daum.net Organization : To : "=?utf-8?B?7KCE6rWt66ek7J28?=" Subject : =?utf-8?B?64Ko6rK97ZWEIOqyveq4sOuPhOyngOyCrCwi66+87ISgNuq4sCDqsr3quLDtmLgg67Cc7KCE7KCB?==?utf-8?B?ICDrr7jrnpjtlqXtlbQg7L6M7IaN7ZWt7KeEIg==?= X-Mailer : Daum Web Mailer 1.2 Date : Mon, 29 Sep 2014 14:48:16 +0900 (KST) Message-Id : <20140929144816.HM.c0000000003CMmJ@youngminstar.wwl1569.hanmail.net> Errors-To : X-HM-UT : fh1f5c7zG8zQJwWrvArCwhY/lnl6Q6VsE0X9GMl1wa8= X-HM-FIGURE : fh1f5c7zG8zTPKEBIo67onRo2NFktTV4 MIME-Version : 1.0 X-Hanmail-Attr : fc=1 메일 내용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라는 의미로 경기도민들이 도지사로 뽑아 줬다고 생각한다."남경필 지사는 29일 도청 1회의실에서 도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GG공(Good-morning Gyeonggi)' 100회 토론회 특별 강사로 참석, 혁신과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 했다.이날 남 지사는 강연을 통해 ▲내가 도지사 선거에 왜 출마했나 ▲도지사를 왜 되려 했을까 ▲도민들은 남경필을 왜 선택했을까 ▲나는 어떤 목표를 가지고 가고 있나 등을 매일 아침 묵상을 통해 이들 의문들을 풀려고 늘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지사는 "경기도청이라는 커다란 배의 리더(선장)로서, 지금 최적의 항해를 위힌 목표성을 찾는데 골몰하고 있다"며 "나침반을 놓고 경기도호의 미래 발전적인 항로를 찾으라는 것이 나 한테 주어진 답이고, 도민들의 바람이란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 GG공에 참여한 공무원 모두 각자 자신이 맡은 업무에서 리더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하면 경기도정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발전적 방향으로 바꿀 수 있다"며 리더십을 강조했다. 남 지사는 혁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혁신의 개인적 정의를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 같은 생각을 소통과 대화로 공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내가 바뀌면 경기도가 바뀐다"며 "실례로 야당에 사회통합부지사 추천권을 주는 연정을 제안했는데 이는 도지사 권한을 양보해, 도정을 여야가 함께 책임지는 풍토를 토착화시키기 위한 일개 혁신이다"고 강조했다.한편 남 지사는 민생법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공전을 계속하고 있는 국회에 대해 쓴소리도 주저하지 않았다.국민들은 경제적 어려움, 노후 대비 방안 등에 대해 걱정하는 등 미래에 대한 불안에 휩싸여 있는데, 국회는 한 치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지적했다.남 지사는 또 "일각에서 국회의원 5선에 도지사 자리는 징검다리다는 지적을 내놓기도 하지만, 나는 도지사로서 경기도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공무원, 도민들과 모든 생각을 공유하며 발전적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참석 공무원들이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우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엘리베이터 시설을 보강해 달라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도 다문화가족과의 한 직원은 도지사가 직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도서 그리고 자신이 미남이라고 생각하는 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남 지사는 이에 대해 "시장경제가 무너질 것이며 공유 경제까지 예측한 '산재비용 제로사회'라는 책자를 추천하고 싶다"며 "외모는 괜찮은데 너무 짧다. 길었으면 연예인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더 큰 웃음을 유도했다.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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