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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10일부터 '끝매듭 방문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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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10일부터 '끝매듭 방문 컨설팅' 실시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4.10.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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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2개월간 사회단체보조금 교부 단체를 대상으로 ‘끝매듭 방문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구가 보조금 지원 사업의 마무리 단계에서 시민사회단체의 애로사항인 사업마무리와 회계처리실무, 정산보고서 작성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에 구는 실행계획서 대비 사업추진 및 보조금집행사항을 확인하고, 회계처리 기준 교육과 지출증빙에 대한 적정성 여부도 세부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구는 또 추진 중인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지도와 예산절감 가능 사항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종료 사업에 대해서는 정산보고서 작성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보조사업자의 의견은 현장에서 수렴하며, 컨설팅 결과는 즉시 통지된다. 사회단체보조금을 지원받은 인봉봉사단 장성철 회장은 “구의 끝매듭 컨설팅을 활용해 사업을 잘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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