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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우수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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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공사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우수성 입증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4.10.2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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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재용, 이하 SL공사)는 공사에서 운영 중인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6명의 학생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항주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 처음 참가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현장중심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2년부터 환경부, SL공사 및 수도권 4개 대학이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 6명의 학생은 “폐자원 에너지화 기술에 대해 많은 연구자들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연구자로서의 경험과 자질 향상, 연구내용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으며 논문과 발표평가를 통해 그 중 인천대 재학 중인 임지영양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참가했던 국제학술대회(8th I-CIPEC 2014)는 ‘폐기물제로, 방출제로’라는 주제로 탈 아시아를 선포하고 미국, 독일을 포함한 17개국, 약 4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총 논문 187건(구두논문 110건, 포스터 77건)을 발표하는 등 연구자들간 정보 교류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SL공사 관계자는 “처음 참여한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은 것은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현장중심 교육에 대한 우수성과 관학산 협력을 통한 결실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맞춤형 현장 전문교육으로 우수 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 발전의 기틀 마련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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