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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혁신학교 전면 시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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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혁신학교 전면 시행하겠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4.03.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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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9일 경쟁력 있는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내 97개 초등학교에서 ‘행복혁신학교’를 전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행복혁신학교는 기존의 혁신학교 개념에 보육, 방과후교실, 어울림 프로젝트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초등교육의 일대 전환의 기회로 삼기로 했다. (사진)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수원 실정에 맞는 ‘행복혁신학교 추진계’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행복학교는 맞춤형 교육의 새로운 학교 틀이며 입시 위주의 획일적 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전면 시행에 따른 부족 학급은 학생수 감소에 따른 수급조절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행복혁신학교는 기존의 혁신학교 개념에 365일 사랑돌봄교실을 운영하고 방과후 교실은 학교에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 활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어울림 프로젝트는 학력이 떨어지거나 문제학생을 상대로 대학생, 퇴직공무원, 연구원들이 멘토링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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