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사진) 새누리당 경기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0일 “각종 민원에 즉각 대응하고 광역시급 행정권역에 걸맞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해피수원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해피수원 통합지원센터는 120만 수원시민이 어우러져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종 범죄, 재난재해, 환경, 교통, 행정민원 등을 총체적으로 파악해 긴급하게 대처하는 대민지원 기구다.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각종 민원사항 신고는 기본이고 센터에서는 수원시내 곳곳을 CCTV로 관찰해 범죄행위가 예상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출동해 해결하는 준비태세를 갖추게 된다. 또 각종 재난방지를 위한 산불감시, 산사태 모니터링시스템 등도 통합 운영하게 된다.　또 군과의 연계를 통한 통합 민방위시스템 구축, 하천범람을 포함한 종합 물순환시스템, 기상관측 및 대기 수질오염 등의 종합 환경시스템도 가동하게 된다. 시는 모바일 및 각종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민원을 접수받고 통합신고지원을 위한 ‘행복수원 앱’을 개발해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해피수원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영광과 전국 최초의 도시브랜드명으로 수원시민의 기억속에 남아있다”며 “해피수원 통합지원센터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적이고 체계적으로 해결하는 획기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