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비전 포럼 좌담회가 최근 이승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유병윤 인천시 투자유치단장, 최영호 중국성산투자집단 동사장, 지봉도 인천국제교류재단 박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병윤 단장과 이승주 본부장은 “인천시는 세계 경제자유구역 도시와의 치열한 경쟁도시로서 발돋움하고 있고, 해외관광객 1000만명시대를 맞아 대한민국 관문으로서 한류문화 확산에 큰 역활을 하고 있는 만큼,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최영호 회장은 “한·중FTA 타결로 인천 내수시장 활성화와 막대한 중국자본의 투자유치의 계기로 삼을 좋은 기회”라며 “새로운 차세대 트렌드 콘텐츠 시대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과 기관협력을 통한 상호 공조관계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