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3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태진아, 견미리 관세청 홍보대사와 함께 해외로 출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여행자 휴대품 성실신고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오는 6일부터 시행되는 자진신고자에 대한 세액감면 제도와 반복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여행자에 대한 가산세 중과 제도를 안내하고, 여행자의 성실한 세관신고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홍보대사와 함께 ‘자진신고 약속나무 만들기’와 ‘세관신고 홍보물’을 배포하고, 자진신고를 약속하는 여행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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