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개발모델에 대해 공부하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외교부 수탁사업인 아세안 미래지도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6주간의 인턴생활을 성실히 마무리하고, 최근 ‘IFEZ 체험 인턴십 유학생 수료증’을 받은 아세안 지역 대학생들의 소감이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니사, 라오스에서 온 푸이 등 2명은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센터에서 인턴십을 밟았다. 특히 IFEZ 모델을 자국의 경제정책과 비교^분석하면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었으며, 모든 것들이 흥미로웠다”고 느낌을 전했다. 또 “IFEZ 글로벌센터에서 마련한 외국인을 위한 생활 오리엔테이션은 한국인의 생활과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UN APCICT(유엔 아태정보통신기술교육센터)에 파견된 7명의 유학생들과 KT,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현장을 견학하고 IFEZ투어를 한 것은 인천의 역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유익한 기회이었다”고 감사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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