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오는 13일, 18일 건강검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인천지사와 합동으로 결핵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이용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엑스레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보건소에 방문해 추가 객담검사를 하게 된다. 또 결핵관련 증상(2주 이상 기침, 객담, 체중감소 등)이 있거나 결핵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