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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삼 제53대 인천본부세관장... 신항 조기안정화 노력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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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삼 제53대 인천본부세관장... 신항 조기안정화 노력 주문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15.03.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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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3대 차두삼(사진) 인천본부세관장이 10일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차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한-중 FTA 시대를 맞이해 인천세관이 對중국 교역의 중추 세관으로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관내 수출^중소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 세관장은 또 “창의적인 발상으로 새로운 세원을 발굴해 세수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5월에 개항하는 인천 신항의 조기안정화를 이룩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임 차 세관장은 경북안동 출신으로 성균관대와 서울대(석사), 일본 히토츠바시대(박사)를 졸업하고, 84년 행정고시 제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서울본부세관 심사국장을 거쳐, 대구경북지역본부세관장, 관세청 조사감시국장, 부산경남본부세관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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