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8일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운동을 통해 동절기 생활주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해소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코자 일제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구민^민간단체 등의 청결운동 참여유도로 환경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서구를 조성하고자 관내 20개 동에서 구^동 공무원, 통반장, 자생단체원 및 일반주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생활쓰레기 총 20t을 수거했다.　아울러 구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운동을 통해 관내 이면도로, 뒷골목 등 도심주변 취약지 곳곳에 방치돼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취약지역 일일순찰 확행으로 정비지역 무단투기를 사전에 예방해 깨끗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동별 청소취약지역 99개소를 사전 선정해 공무원, 자생단체원, 공공근로, 환경지킴이 등을 활용해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