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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년도 농산물 저온유통 시설 수요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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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년도 농산물 저온유통 시설 수요 조사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3.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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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 연장·출하조절 등으로 농가소득 향상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2016년도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은 농산물 가격과 수급안정을 위해 저온저장 등 출하조절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농산물 생산․유통시설 중 규모보완 및 경영의 효율화를 위해 원예농산물취급액이 5억 원 이상인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김치가공업체 등에게 지원하며 개별농가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대상은 산지저온시설 유통을 위한 저온저장시설(저온저장고 및 저온선별장) 저온수송차량, 화훼류 습식유통, 양잠산물저온유통, 무․배추 출하조절 시설 등이다. 지원자금 용도는 농산물 유통시설에 예냉설비, 저온자장고의 신규 설치 및 개보수, 기존선별장의 저온화 개보수, 저온수송차량, 습식용기, 급속냉동시설, 저온냉동시설 등을 설치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는 이달 27일까지 시․군 농정담당 부서에서 신청하면 되며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는 대상자 수요조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내년도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올해 원예농산물 저온유통체계구축사업 대상자로 평택 2개소, 화성 1개소를 선정, 총 4억 4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4년도에는 연천 2개소에 저온저장고 및 저온수송차량 등 5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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