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성(민주당, 경기 남양주(갑)) 국회의원은 화도읍 묵현리 소재 천마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밝혔다.　천마초등학교 체육관 설치는 천마초등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묵현리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지난 2008년부터 추진돼 오던 사업이다.　그동안은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남양주시 도시관리계획 변경이 선행되지 않아 지연돼 오다, 지난해 최종적으로 남양주시에서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가 완료돼 설립계획이 진행돼 왔다.　천마초등학교에 건축되는 체육관은 연면적 2214㎡ 규모로 3층으로 건축되며(1층 피로티, 2층 특별교실, 3층 다목적체육관), 총사업비는 26억 6000만 원이다. 이중 최재성의원이 확보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2000만 원외에 남양주시 지원예산도 약 8억여원이 투자된다.　다목적 체육관이 내년 완공되면 학교행사의 원활한 운영 및 학생들의 체육^문화 활동의 활성화는 물론, 절대적으로 지역주민의 평생체육활동 공간이 부족한 묵현리 일대 주민들의 평생체육활동의 장으로도 유용하게 활용될것으로 보인다.　최재성 의원은 “그동안 소외돼 왔던 묵현리 일대에, 천마산(묵현역)역 개통, 묵현리 진입도로 완공, 묵현중학교 개교 확정, 천마초등학교 체육관 예산 확보등 좋은 소식들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