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내 민관기업체가 하나로 뭉쳐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와 한국산업단지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회장 장경동),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23일 공동으로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이날 대청소에는 장석현 구청장을 비롯해 장경동 회장, 박동철 본부장과 인천경제통산진흥원, 경인산단여성경영자협의회, 인천기술인력 개발센터, 남동총무회, 지방중소기업청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거리에 내걸린 현숨막 등을 제거했다. 또한 ‘우리 지역은 우리 손으로 청소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석현 구청장장은 “이번 대청소 활동에 참여해 준 기관과 기업체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9일부터 남동공단지원사업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니 많은 기업체에서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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