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세월 언론계에서 기자 활동을 했던 이신우 씨(51^사진)가 오는 6^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서울시의원(강동구 제3선거구) 예비후보에 등록을 마치고 정치에 입문했다. 이신우 예비후보는 “30년 전 찬란했던 천호동의 옛 명성을 되찾아 천호동 주민들의 자존심을 살리고 천호지역을 강동구에서 제일가는 도심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참신해서 좋다. 굿모닝, 천호 새 출발’을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서울시의원 강동구 제3선거구(천호1^2^3동) 예비 후보로 뛰고 있다. 이 후보는 천호동에서 25년째 살면서 지역주민들과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 발전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을 해왔다. 전국매일신문 정치행정팀과 사회2부장을 역임한 이 후보는 17년 동안 강동구청 담당 출입기자로 활동하면서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계 인사들과 폭넓은 인간관계를 다지면서 강동구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천호지역 재건축^재개발 조기 완료 ▲천호동 상업지역 기능 활성화 ▲천호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유치 ▲주택가 주차난 해결(학교운동장^공원지하주차장 건립)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마을버스 노선 확대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삶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문화강동’ 조성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설치 ▲지체장애인건강자활복지센터 건립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이 후보는 “천호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천호동 상업지역의 기능이 활성화돼야 한다”며 “대형 오피스텔 건물 및 대기업 본사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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