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은 식량작물분야, 원예작물분야 등 4개 분야 21명으로 구성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벼, 고추, 포도, 호박 등 관내 주요작목 재배기술 및 컨설팅을 연중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에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일간 각 면에서 벼 종자소독과 못자리 중점관리, 과채류 육묘상 환경관리, 마늘, 양파 고자리파리 방제 및 과원관리와 병해충 방제, 감자 아주심기 등을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지도자료(리후렛)를 적극 활용해 현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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