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황규환)는 최근 시각장애인단체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밝은미소’를 찾아 “시각장애인 색소폰 연주 수강에 의미 있게 써 달라”며 기부금 400만 원을 전달(사진)했다. 황규환 지사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색소폰 연습하는 과정이 삶의 일부로 ‘문화생활이 곧 행복’인 것 같다”며 색소폰 연주 수강을 통해 열정과 의욕을 보이는 시각장애인들에게 감탄과 경의를 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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