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충남교육감후보선출을위한추진위원회는 단일후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만철 후보(59^전공주대 총장)가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31일 발표했다. 단일후보로 선출된 서만철 후보는 단일후보 발표 후 인사말을 통해 “함께 경선에 참여한 유창기, 양효진, 지희순 세분의 후보님께 마음속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단일화를 위해 함께 해주시고 결과에 승복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밝혔다. 또 서 후보는 “본인이 도민께서 직접 선출해주신 명실상부한 도민후보요 유일한 단일후보”라며 “올바른 교육을 위해 올바른 길을 걷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서 후보는 “위기에 처한 충남교육 무너져 내리고 있는 학교를 구해낼 자신이 있다”며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경험과 리더십, 전문적 능력과 청렴한 도덕성 그리고 냉정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을 통해 공감의 충남교육을 재창조하겠다”고 천명했다. 한편 서만철, 양효진, 유창기, 지희순 후보 등 네명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들은 지난달 19일 후보단일화에 합의하고 서약식을 가진 바 있으며, 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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