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어르신들의 전용 문화공간인 시니어키노가 한중문화관에서 2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화 상영을 개시한다. 시니어키노 사업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니어키노 제3상영관으로 지정된 한중문화관은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까지 확대 적용,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확대 개편했다. 한중문화관은 매월 1^3주 화요일 오후 2시 영화를 상영하며 오는 11월 17일 마지막 상영으로 총 14회 상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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