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송림도서관(도서관장 박혜정)은 유네스코 지정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아 ‘책 읽는 동구 독서릴레이’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온^오프라인 투표로 ‘댕구와 꼬물래/김미숙 저’, ‘청춘기담/이금이 저’, ‘투명인간/성석제 저’가 선정됐으며 25일에는 독서릴레이 출발을 알리는 선포식과 북밴의 음악콘서트가 열리고 참가자에게 추첨을 통해 선정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릴레이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이어진다”며 “내달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골든벨’, ‘저자와의 만남’, ‘북토크’ 행사를 진행하고 9월에는 독서감상문, 사진을 공모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