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최근 인수봉로38가길 다세대 주택 담장이 붕괴 위험에 처한 현장을 방문했다. 이 다세대는 담장을 옹벽으로 처리하지 않고 벽돌로 쌓는 공법을 사용해 배수구가 없어 우천시 물이 스며들어 담장의 침하가 계속돼 붕괴될 위험에 놓여 있었다. 이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건물 준공 당시에 배수구 부분을 확인하지 않고 허가를 내준 구청도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보여져 배수로를 빠른 시일내에 설치 해주고 담장을 보수^보강해 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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