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한영민 기자) 경기도, 3·4·6공구 구간 턴키 공사 추진 -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순항, 조기착공 전망
상태바
(한영민 기자) 경기도, 3·4·6공구 구간 턴키 공사 추진 - 별내선 복선전철 건설공사 순항, 조기착공 전망
  • 한영민 기자
  • 승인 2015.04.29 0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동북부와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별내선 복선전철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이르면 올해 안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경기도는 29일 별내선 건설사업의 마지막 시행 공구인 ‘별내선 복선전철 4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입찰을 조달청을 통해 공고했다고 밝혔다. 별내선 복선전철은 서울 강동구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시 중앙선 구리역과 농수산물도매시장, 다산 신도시를 경유해 남양주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결하는 총 12.9km 구간의 복선전철(지하철)이다. 1조 2천 80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총 6개(서울 1, 경기 5) 정거장이 설치될 계획이다. 별내선은 총 6개 공사구간으로 진행되며 서울시가 1·2공구를, 경기도가 3~6공구를 맡아 공사를 진행한다. 이중 5공구는 지난 14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설계 작업을 추진 중이며, 3공구와 6공구는 최근 입찰공고를 완료하고, 현재 입찰참여자가 기본설계를 추진 중이다. 한편 경기도 시행 4개 공구 중 사업규모가 가장 큰 4공구는 구리시 수택동에서 남양주시 도농동까지 2.6km 구간으로 2,197억 원이 투입된다. 도는 기본설계가 완료된 5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3개 공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Turn-key)으로 추진해 올해 안으로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 이다. 한영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