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염동열 의원(국회교문위^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군)은 국회 본청 회의실에서 도내 국회의원들과 함께 폐특법 재정립 및 강원랜드 바로세우기 투쟁위원회(위원장 최경식, 이하 ‘투쟁위’) 임원진을 면담하고 지역현안의 해결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투쟁위 측은 최근 진행 중인 감사원감사의 부적절성과 일관성을 상실한 산업통상자원부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기조에 문제가 있음을 비판했다. 무엇보다 강원랜드에 대한 규제 및 경영간섭과 감사원감사 등 정부의 압박은 폐특법의 취지를 무색케 하는 것임은 물론 강원랜드의 설립취지를 감안하지 않은 무책임한 처사라는 것이 투쟁위의 입장이었다. 염동열 의원은 “폐특법의 취지를 살려 강원랜드가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강원랜드 바로세우기’에 대해 도내 여러 의원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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