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교류협력지 보성군에서 생산한 녹차골 친환경 보성햇감자를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직원 및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판매를 실시했다. 보성군과의 경제 분야 협약에 따라 직거래로 실시된 이번 감자판매에서 총 243상자의 감자를 구입해 자매결연지 농산물 판매에 일조했다. 보성군 감자는 득량만 청정해역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담백하고 알이 굵은 수미감자로 간식용으로는 최고라고 알려졌다. 구는 2013년 5월 보성군과의 교류협력을 체결한 후 올해로 3년째 실시중인 감자판매로 구민들에게는 질 좋은 우수농산물을 제공하고 보성군에서는 농산물 판로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우호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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