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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을 동북아의 중심으로 세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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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을 동북아의 중심으로 세우겠다"
  • 서산/ 한상규기자
  • 승인 2014.04.09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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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선(사진) 충남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8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산을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북아의 중심으로 세우겠다며 서산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먼저, 우리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꿈을 시장, 사회적약자를 대변하는 서민시장이 돼 시민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 서산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 중년, 노년층의 좋은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해 가정경제를 살려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산 1조원 서산시대를 열어 지금보다 두배의 혜택이 시민 골고루 돌아가 문화^복지^교육^산업이 연계된 새로운 경제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서산시 민선5기는 관료 행정의 과도기였다며, 새로운 민선6기는 시민행정의 성장기로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규선 예비후보는 지난해 박대통령 중국방문 시 신라시대 부성(현 서산)태수 최치원의 시를 인용한 시진핑 중국 주석을 서산에 초청하겠다는 그는, 대산항이 크루즈선이 정박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가야산, 천수만, 해미읍성 등을 유네스코 세계 유산에 등재 신청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그는 끝으로 시민에게 지은 빚을 서산시 미래를 설계했던 일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용서받고 싶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조규선 서산시장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정책경영대학원에서 ‘서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개발 전략에 관한 연구’ 논문으로 경제학 석사를 받았으며, 한^몽 경상학회 이사장, 서산 장학재단 부이사장, 민선 3기 서산시장으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공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서대학교 대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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