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내달 3일 오전 10시 라마다플라자수원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G-TRADE ASEAN 수출상담회'를 연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10개국의 바이어 40여개사가 초청돼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유망 중소기업과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아세안시장은 올해 연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가 출범하면 인구 6억명, 국내총생산(GDP) 2조3천억달러의 거대시장으로 커져 국내 기업이 진출할 길이 새롭게 열리게 된다.중기센터는 아세안 지역의 한류프리미엄을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아세안 투자설명회를 마련했다. 투자설명회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은 오는 21일까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바이어와 상담매칭이 이루어진 기업은 바이어 정보와 통역원을 지원받고 현장에서 무료로 수출 애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