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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7대 전략사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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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구증가·부자농촌 만들기 7대 전략사업 육성
  • 청양/ 이건영기자
  • 승인 2014.01.13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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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청양군은 인구증가·부자농촌 가속화를 위해 ▲칠갑산 청정 산야초산업 육성 ▲기능성작목 특화단지 조성 ▲청양고추 태양건조 기반조성 ▲청양수박 명품화 생산단지 육성시범 ▲부자농촌만들기 직원 1인 1과제 추진 ▲품목별연구회 융복합 활동 및 네트워크 강화 ▲부자농촌만들기 야간 영농기술강좌의 7대 전략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칠갑산 청정 산야초 산업 육성’을 위해 마을별 산야초 재배단지 5개소를 시범운영하고 농업인대학을 통해 산야초 재배기술 연중 강좌 개설 운영해 기능성이 풍부한 산야초를 발굴 2020년까지 100ha 면적·소득 1000억을 목표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기능성 작물인 삼채, 눈개승마, 히카마, 와송 등을 생산해 부가가치 높은 2차 가공식품을 개발, 체험상품화 하는 등 지역농업 6차산업화의 기반구축을 위해 ‘기능성작목 특화단지’를 시범운영하고 올해 재배면적을 10ha로 확대 보급키로 했다.  특히 차별화된 태양초 향토원료 생산으로 소비자의 신뢰구축과 이미지개선을 위한 ‘청양고추 태양건조 기반조성’ 시범사업 10개소를 운영하고 태양초 생산기술에 대한 연구 분석을 통해 매뉴얼을 작성 전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청양의 주요 소득작물인 수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청양수박 명품화 생산단지’를 시범운영해 재배환경을 개선하고 기온강하시설 등을 투입 초기 생육촉진 및 에너지절감 등으로 명품 청양수박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 ‘부자농촌 만들기 직원 1인 1과제 추진’, ‘품목별연구회 융복합 활동 및 네트워크강화’, ‘부자농촌 만들기 야간 영농기술강좌’를 연중 실시해 주경야독을 통한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향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부자농촌 만들기 7대 전략사업과 함께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지도역량을 제고시켜 농업·농촌·농업인이 행복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열정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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