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은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 군정을 실천하고 군민들의 요구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14일부터 24일까지 주민과의 대화를 읍면별로 순회 개최한다. 　　14일 우천면에서 시작된 주민과의 대화는 24일까지 매일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읍·면별 각 2곳의 경로당 방문과 현안사업 보고 및 2014년 군정방향 설명, 주민과의 대화로 운영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등 소외계층을 초청, 이들로부터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직접 군의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중심의 효율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