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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한 논산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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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행복한 논산만들기 ‘총력’
  • 논산/ 박석하기자
  • 승인 2014.01.16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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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올해 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확대와 여성의 안정적 생활지원 등 보육?가족 및 여성이 행복한 논산만들기에 지난해 238억보다 29.7%가 늘어난 309억1300만원을 투입한다. 논산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역량 강화에 힘써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 확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전문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가정복지 증진을 위해 만 0세∼만 5세 어린이집 이용 아동 4087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보육료 170억원 및 가정 양육수당 30억원을 지원해 보육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올해는 특히 보육현장의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자율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운영지원단을 운영, 자정시스템을 강화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급식시설의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로 어린이 건강 증진에 힘을 쏟는다. 일·가정 양립을 위해 366명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돌봄지원으로 취업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및 고용증진을 돕고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 및 교육비, 결혼이민자가정,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활안정 지원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향상에 23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다문화가족 어울림사업, 언어영재교실 운영, 언어발달지원, 통번역서비스 등 결혼이주민을 포함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으로 자립능력 향상을 돕는다. 또 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결혼이민자 지역일자리 취업 연계, 여성자치대학 운영과 조손가족 희망키움 만들기지원, 건강가정센터 예비부부교육 특화운영 등으로 안정적인 생활지원을 적극적으로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황명선 시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육서비스와 가정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골고루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행복지자체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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