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상황실운영’ 대책을 마련했다. 설 연휴 종합대책은 종합상황반 운영, 재해·재난 관리분야 및 주민생활 불편 처리분야로 3개분야 10개반 77명이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시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성묘객들에 대한 계도, 대설에 대비한 인력 및 장비배치를 마련했다. 또한 연휴 기간동안 보건소, 지역 병원 및 약국 등 39개소를 순번제로 운영을 하며 환경오염 감시, 생활 쓰레기에 즉시처리, 상하수도 관리 등 주민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키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김영석 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시민뿐 아니리 고향을 방문한 분들이 불편함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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