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가 강원도 녹색생활실천 평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는 매년 녹색생활의 조기 정착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생활실천분야 활동을 평가해오고 있다. 녹색생활실천분야 평가는 그린리더 양성, 그린스타트 운동, 탄소포인트제 가입 실적 등 9개 항목의 녹색생활 활동실적을 모두 평가해 우수한 활동을 펼친 7개 시군을 최우수, 우수, 장려로 구분 시상한다. 시는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그린리더 양성과 녹색명절 보내기 등 17회에 걸쳐 각종 녹색 실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탄소제로프로젝트 등 온실가스 감축사업 분야, 절전분야 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녹색생활실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200만 원의 포상금과 함께 올해 그린스타트 활동 사업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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