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과 시민평가단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시민평가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시민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한 사례들을 소개하고 시책을 자유롭게 건의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열린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시민평가단은 시정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평가를 담당하며, 2012년 제3기 시민평가단이 출범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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