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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마을 찾아 나선 ‘주민자치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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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마을 찾아 나선 ‘주민자치 아카데미’
  • 당진/이도현기자
  • 승인 2014.03.24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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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읍·면·동 자치 현장을 찾아 나선다.지난해 시·군 단위에서의 일회적이고 이론 위주의 집합교육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집중적인 교육으로 효과를 높인다는 복안이다.도는 24일 당진시 합덕읍사무소에서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주민자치 방문교육’을 실시했다.방문교육은 각 읍·면·동마다 4차례로 마련됐으며, 합덕읍에서의 이날 1차 교육은 박희선 열린사회시민연합 대표의 진행으로, 주민자치 이해, 리더십 강의,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살고 싶은 상상하기 워크숍 등을 통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도 관계자는 “주민자치 교육을 시·군에서 읍·면·동으로 공간적 범위를 축소한 것은 주민에게 더욱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좀 더 세밀하고 집중적인 읍·면·동 주민자치 방문교육으로 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이날 당진시 합덕읍에 이어 25일에는 논산시 가야곡면, 27일에는 아산시 음봉면과 논산시 부적면, 31일에는 서산시 인지면, 다음 달 2일에는 당진시 당진 1동과 송악면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주민자치 방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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