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영월군은 3월27일 오후 2시 영월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4년 제3차 기업애로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동상담센터는 현장밀착형 기업Care시스템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기업경영상 애로사항을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이동상담센터는 기업별 전문가가 1대1 맞춤 상담을 실시하며 상담반은 도, 군, 강원중기청, 강원조달청, 중진공 강원지역본부, 고용노동부 강원지청, 강원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노사발전재단 등 11개 기관 15명 내외로 구성돼 운영되며 영월군에서는 관내 20여개 기업이 참여할 계획이다.상담은 자금, 판로, 수출, 인력, 지적재산 등의 기업경영 애로 분야에 대해 실시되며 관내 소재의 중소기업이면 상담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경영 지원을 위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