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강성호)은 정부의 규제개혁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규제개혁 전담 TF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규제개혁 전담 TF는 현장중심 규제개혁의 총괄적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와 인·허가, 주민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겪는 불이익이나 불편 부당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적극적으로 개선하는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전담TF는 기획예산실 소속으로 6급 공무원인 팀장과 팀원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보다 강력한 규제개혁 업무추진을 위해 앞으로 행정기구 설치조례와 정원조례를 개정해 부구청장 직속기구로 승격 운영하게 된다. 전담 TF는 앞으로 상위법령에 근거한 규제의 개선을 위해 법령개정을 건의하고 구정 각 분야별로 구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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