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을 가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관리 능력을 배양을 통해 평생 건강유지의 틀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원기준은 최저생계비 200% 미만 가구의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 만6세 미만 영유아 등이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20여종의 식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다음달 4일까지 서산시 보건소에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이 소외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필수영양소를 식품으로 지원해 평생건강의 기초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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