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북도청에 재직중인 전영하 사무관(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을 초빙하여「창조행정을 통한 경산시의 정부3.0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정부3.0과 창조경제·창조행정, 정부3.0이란?, 2014년 경산시의 정부3.0 추진방향 순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정부3.0과 창조경제란 상상력과 창의성을 가진 아이디어로 시민이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공무원이 맡은 바 본연의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며, 정부3.0과 창조행정은 사고의 전환으로 우리나라와 유럽의 교통신호등 체계 등 몇 가지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혔다. 그리고,「정부3.0」이란? 현 정부의 국정운영 과제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등지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의 서비스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현재 경산시가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여성친화도시 조성, 경산청년문화창의지구 조성, 노인 장애인 재활 대학병원 유치, 경산 정수장 고도정수시설설치 등이 모두 정부3.0의 내용이며, 2014년 경산시의 정부3.0 추진방향으로 “경산시 정부3.0 대표사례”를 발굴할 것을 제시했다. 이에, 경산시는 정부3.0 대한 전 직원의 전체적인 이해와 추진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관련 특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경산시 정부3.0 대표사례” 발굴에 적극 노력 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