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6^4지방선거 새누리당 강서구청장 후보 경선대회를 열고 김기철(사진) 전 서울시의원을 선출했다. 강서 갑^을을 합쳐 선거인단 2896명 중 1024명이 투표에 참여해 지난 13일 벌어진 경선에서 김기철 전 서울시의원이 421표를 얻어 새누리당 강서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날 김태성 후보는 339표, 유 영 후보는 226표, 이경표 후보 33표, 이명재 후보 4표를 얻었다. 김기철 후보는 “강서가 하늘과 바다로 4통8달 탁 트인 자연적, 인문적, 지정학적 입지를 살려 세계 제1의 도시가 되도록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서울시의원시절 마곡개발자원 특별위원장으로서 활동한 바 있으며 지하철문제, 상업지역확대, 고도제한완화 문제 등을 해결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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