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청소년수련관(서인수 관장)은 11일 오후2시부터 야외농구장 특설무대에서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뮤직페스티벌은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볼거리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이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예선참가 31팀중 댄스 8팀과 가요 8팀이 본선 경연대회에 참가하며 대상 1팀(상장 및 상금 30만원), 최우수1팀(상장 및 상금 20만원), 우수1팀(상장 및 상금 10만원), 장려2팀(상장 및 상금 5만원)을 시상한다.행사는 △체험, 먹거리 마당(차오름 알뜰 장터, 나무손거울만들기, 메모집게 만들기 등) △여는 마당(스타가요쇼, 개회식) △ 축제마당(댄스, 노래 경연대회, 초청공연, 시상)순으로 진행된다.서인수 관장은“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청소년 및 지역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서구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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