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지난달 27일 도시녹화 운동의 범군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단체와 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제1회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영암군새마을협의회(회장 최인옥)와 영암읍자율방재단(단장 박재영)과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氣체육공원과 지방도 819호선에서 퇴비주기와 고사목제거, 가로수 병해충 방제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그동안 영암군은 주요 도로변의 자투리땅과 도심지 및 마을주변 유휴지 등을 활용해 가로수 식재는 물론, 소공원 131개소, 쌈지숲 58개소를 조성해 가로경관 개선 등 아름다운 영암 이미지 제고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부족한 생활권 주변 녹색공간 확충을 위해 자투리땅과 유휴지를 적극 활용 쌈지숲을 조성하고, 각 사회단체와 민간이 참여하는 도시녹화운동 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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