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도의원 예비후보 김경범과 시의원 예비후보 서정식은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새누리당 문경지구당에 공천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다고 항의하며 여론조사 100%로 공천을 결정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19일 탈당 하겠다고 선언했다. 19일 두 사람이 예고대로 탈당하면 지난 8일 탈당한 탁대학 시의회 의장을 포함 3명으로 탈당자가 늘게 되며 이러한 현상은 공천결과가 임박해지면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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