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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우대정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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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지방세 성실.유공 납세자 우대정책 펼쳐
  • 대구 신용대기자
  • 승인 2015.03.0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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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구세)를 성실히 납부해 구 세입 증대에 기여한 납세자 55명(유공 5명, 성실 50명)을 선정하고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등 다양한 우대정책을 시행한다.성실납세자(50명)는 최근 3년간 지방세(구세)를 납부기한에 전액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납부현황 등을 근거로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유공납세자(5명)는 최근 1년간 지방세(구세) 납부액이 법인 1천만원, 개인 2백만원이상 납부자 중 성실납세와 함께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방세 납부 우대 정책으로는 성실납세자는 1년간 달서구 공영주차장과 구청 부설 주차장의 주차요금 면제혜택을 부여하고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에게 제공되는 혜택과 더불어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및 징수 유예시 납세담보 면제, 구 금고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서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한편 달서구는 2011년 11월 대구시달서구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성실납세자)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유공납세자)를 선정 우대함으로써 국민의 5대 의무중 하나인 납세의무 고취를 통한 지방자주 재원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구 세입의 안정적인 확보에 기여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풍토 조성으로 재정자립도 향상과 지역발전의 효율적인 재정 배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지방세 성실납세자 우대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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