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은 23일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인·허가 등 민원담당 공무원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중심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공직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전문교육기관 위탁을 통해 실시된 워크숍은 친절 고객 응대법, 민원응대와 힐링 스피치, 규제 개선에 대한 토론 및 대화, FUN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김승호 부군수는 “고객의 기대수준이 갈수록 향상되면서 주민맞춤형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며 “민원인과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서비스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주민중심의 민원행정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군은 ▲최선의 친절서비스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 ▲찾아가는 서비스 등 3대 민원서비스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 전화 친절도 조사, 민원서비스 우수사례 발표회, 이달의 베스트친절공무원 선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