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전국 걷기축제인‘제8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이 1만여명의 시민과 걷기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5월 9일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공기 좋고 경치도 멋진 한강변을 가족, 이웃과 함께 걸으면서 공동체 형성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슬로라이프 대표행사인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과 ‘남양주 슬로라이프 비전선포식‘이 함께 치러진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걷기연맹 이덕삼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원회 황민영 조직위원장’의 『슬로라이프 비전선포』를 통해 오는 10월에 개최될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걷기행사는 5㎞, 10㎞ 총 2개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난타·다산팝스오케스트라·아프리카 타악공연 등 축하공연과 페이스페인팅·아나운서 체험 등 다양한 참여·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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