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장 활성화 사업 추진 본격화　전망대 카페·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보강 임대·대관사업 등 다양한 시도　2012 전남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 이하 재단)이 동절기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박람회장 활성화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지난해 4월 20일 엑스포해양공원으로 재개장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은 ▲빅오쇼 ▲실내·외 물놀이장 ▲캐릭터 테마파크 ▲카약 무료체험장 ▲스카이플라이(공중하강체험시설) ▲글램핑장 등 관람객 집객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 19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14년 새해에도 해양레저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스카이타워 전망대 카페 운영(2월) ▲게스트하우스(3월) ▲엑스포디지털갤러리(3월) ▲빅오쇼(4월) ▲해양레저스포츠체험장(4월) ▲기념관(5월) 개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활성화 할 방침이다.　또한 시설들을 보강해 임대·대관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극지체험전시회(5월) ▲중국 암웨이 갈라 디너쇼(6월) ▲여수선언 국제 심포지엄(8월) ▲북태평양해양과학기구 총회(10월) ▲해양수산과학기술대전(10월) 등이 예정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후활용이 되려면 박람회장이 먼저 활성화 돼야 한다, 3월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시작으로 재단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 많을 것”이라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