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의장 하승보)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29회 임시회를 끝으로 사실상 제6대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시회는 지난 2월 7일 시행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대한 재난현장 통합지휘소 신설과 관련된 중구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을 포함한 조례안 7건과 올해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 계획안 1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에서는 올해 세입·세출 추경예산안을 당초 본예산 2486억 원 대비 67억 원(2.68%)이 증가한 2553억 원으로 확정했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오는 6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2013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를 위해 김철홍 의원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김선홍, 유명석등 2명의 세무사를 위원으로 선임하며 임시회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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