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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보존' 문화재 관광자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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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보존' 문화재 관광자원으로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14.03.2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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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속초시가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는 10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모두 26건(국가지정 11건, 도지정 15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문화재의 상시 관리를 통해 문화재 원형보존으로 관광자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국가지정문화재인 속초 조양동유적(사적 제376호) 주변정비에 5000만 원, 계조암 삼성각 신축사업에 8000만 원을 투입한다. 또 안양암아미타회상도 및 칠성도 보존처리 사업에 6400만 원, 속초리토성 학술조사에 2400만 원, 설악동 소나무 보호사업에 500만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현재 속초시는 총 사업비 15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9억 원)을 투입해 건축규모 연면적 590.76㎡, 지상 2층 규모의 도문농요전수관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는 6월 준공 및 개관할 계획이며 또한 4억 원을 투입해 신흥사템플스테이 선체험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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