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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문화 '시민 모니터링'으로 객관성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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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문화 '시민 모니터링'으로 객관성 키운다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14.04.0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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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라수흥)은 3일 오후 수원화성홍보관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수원지역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평가하는 시민모니터링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최근 지역 문화예술의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수원시 및 수원시 인근지역 시민 모니터링 요원 41명을 모집했다.

모니터링 분야는 수원지역의 문화예술 창작기반을 조성하는 ‘문화예술발전기금’, 동네와 마을을 기반으로 한 지역 공동체 연계예술프로젝트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아트플레너와 젊은 유망작가가 함께하는 ‘유망예술가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약 90여 건으로 오는 12월까지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들의 시각으로 생동감 있는 평가 기회와 함께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된 결과는 수원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실시한 시민 모니터링 사업은 수원지역 문화예술 80건에 대해 287회의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이에 대한 평가 결과는 2014년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 지원 사업 선정 시 반영된 바 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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