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균 서울 강북구의회 의원(복지건설위원장)은 최근 인수동 산123-13에 위치한 팔각정 약수터에 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강북구 푸른도시과 담당직원과 함께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구 관계자가 원인을 알아본 결과 호스파이프가 얼었다 녹아 중간에 균열이 생겨 물이 샜던 것으로 확인됐고 구청에서는 곧바로 파이프 정비작업을 실시해 약수터 물이 정상적으로 나오게 됐다. 이백균 의원은 “민원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는 것이 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더 세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